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시청자에게 남길 전망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될 ‘신의’ 1회에서 이민호는 극 중 공민왕(류덕환 분)의 호위부대인 우달치 부대의 대장 최영 역을 맡아 원에서 고려로 귀환하는 ‘공민왕’과 ‘노국공주’(박세영 분)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을 알린다.
이 장면에서 행렬의 선두에 선 이민호는 무사 최영으로 완벽 빙의된 듯 세찬 빗속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절도 있는 모습과 깊이 있는 눈빛의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민호는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채 비에 흠뻑 젖은 모습이지만 드러난 날카로운 콧날과 우수의 찬 눈빛은 여심을 흔들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체발광 이민호에 빠져들 것 같다”, “방송 삼일 남았다. 무조건 본방사수”, “고려무사 최영으로 분한 이민호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신의’는 660년을 거슬러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최영과 유은수(김희선 분)의 운명적 사랑과 공민왕을 진정한 왕으로 만드는 킹메이커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액션멜로로 방송전 후끈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3일 밤 9시 55분.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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