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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필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윤희와 이희준이 밤잠을 설치게 하는 최강 ‘불면증 유발 커플’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을 전망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순수하고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드라마 속 가장 핫 한 커플로 자리매김한 두 사람이 가슴떨리게 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조윤희와 이희준은 가위바위보를 하고 꿀밤을 때리는 등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듯 환한 모습이다.

이 사진은 지난 방송에서는 천재용(이히준 분)이 재벌2세인 자신의 신분을 뒤늦게 알고 멀어지려는 방이숙(조윤희 분)을 진심을 다해 붙잡으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을 그려낸 뒤 공개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넝굴당’의 한 제작 관계자는 “조윤희와 이희준은 ‘넝굴당’ 50회 가까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와 이제는 현장에서 눈빛만 봐도 척하고 알 수 있을 정도다”라며 “이번 주부터 두 사람이 드라마 속 최강 커플로 더욱 활약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혀 ‘천방커플’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내고 있다.

행복한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방커플 보고 나면 설레서 잠이 안 올 정도이다”, “올해 베스트 불면증 커플로 인정”, “올해 KBS 커플상은 천방커플이 따 놓은 당상”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넝굴당’은 조윤희, 이희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한층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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