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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연기자 오희중이 아이돌 스타인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에게 사인을 해주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급속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오희중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것으로 키가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눈빛으로 오희중에게 사인을 받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함께 출연했던 키가 오희중에게 사인을 받는 장면을 코믹하게 설정해 지인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희중은 사진 글에서 “나는 샤이니 키에게 사인을 해주는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기범이 마지막 공연. 너도 나도 화이팅”이라고 남겨 키의 마지막 공연 무대를 격려했다.
오희중과 키의 사인 설정샷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키의 표정 압권”, “설정이지만 오희중 정말 대단하다. 키가 저렇게 간절히 사인을 받다니”, “재밌는 사진이다. 폭염 속 짜증났는데 웃음이 빵터졌다” 등 즐겁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희중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현재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 출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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