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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뽑힌 김혜인(지, 이화여대 무용2) 등 수상자들이 지난 4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진행된 제10회 화천 쪽배축제에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 날 김혜인 외 김선현(덕, 단국대 무용4), 윤정민(체, 성신여대 정치외교4), 유수란(화천군 홍보대사상, 이화여대) 등 수상자 4명은 이번 축제 참가 대학생 30여 명과 함께 종이배 띄우기, 쪽배 체험, 하늘가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화천쪽배축제는 지난달 28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16일간 화천군 붕어섬과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배우 최송현을 빼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김선현(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무더운 날씨였지만 수상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할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소감과 함께 행사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인 김선현 윤정민은 올해 개최되는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로 참가해 미를 뽐낼 예정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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