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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신화’가 청소년들을 위한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 무대에 오른다.

8일 신화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8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에 신화가 장우혁과 백지영, 그룹 블락비(Block B)와 함께 참여한다.

신화는 이번 콘서트에서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하며, 다져진 완벽한 팀 워크에서 뿜어나는 환상적이고 폭발적인 퍼포먼스의 열정적인 무대로 ‘희망과 감동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돼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전라북도 내의 불우한 소년소녀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열리며, 이날 공연 수익금은 청소년 지원 센터인 ‘전북 하나센터’에 일부 기부된다.

신화컴퍼니 한 관계자는 “신화 여섯 멤버들 모두 이번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 한다”며 “이들은 꾸준히 변치 않는 사랑을 준 팬 분들과 어려운 환경 속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바라는 진실된 마음을 담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10집 앨범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한 신화는 지난 3월 24, 25일 서울 공연을 시작해 총 8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 공연과 아시아투어 콘서트 ‘THE RETURN’을 성공리에 마쳐 원조 한류 그룹의 저력을 선보인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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