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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일침 “심판 아저씨들 댁에 안약 한 박스 놔줘야겠어. 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30 22:54 KRD7
#고우리
NSP통신- (고우리 트위터)
(고우리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레인보우 고우리가 올림픽 심판들에게 귀여운 일침을 가했다.

고우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 여름 심판 아저씨들 댁에 안약 한 박스 놔드려야겠어요. 흥! 우리선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볼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고우리는 라운드 티 위에 청재킷을 입고 큰 눈에 불만가득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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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이번 트윗 글과 사진은 지난 28일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위로 들어왔음에도 실격을 선언당한 박태환 선수와 29일 유도 남자 -66kg급 8강전에 출전해 상대보다 우수한 경기를 펼치고도 결과 뒤집기에 통한의 패배를 어처구니 없이 당하게된 조준호 선수의 경기 심판들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고우리의 일침에 네티즌들은 “고우리 표정 압권. 심판들 떨겠다”, “고우리 일침에 속이 다 시원하다”, “고우리 안약 보낼 때 나도 함께 보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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