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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5인조 걸 그룹 써니데이즈의 신곡 ‘만지지마’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30일 공개돼 화제다.

뮤비 속 멤버 서연은 처음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농짙은 키스신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뮤비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같은 멤버로 ‘G컵녀’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는 수정의 욕조 오열신으로 한 차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며, 폭발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만지지마’ 뮤비는 두 여자와 한 남자의 엇갈린 슬프고 아련한 러브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뮤비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써니데이즈 수정과 서연의 파격적인 베드신과 키스신 외 다섯 멤버들의 섹시 댄스는 영상을 가득 채워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박재범의 ‘걸프렌즈’와 ‘별’ 등을 연출한 최시안 감독은 “한번쯤은 느꼈을 사랑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라고 뮤비를 소개했다.

한편 지난 26일 발매된 써니데이즈의 신곡 ‘만지지마’는 주요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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