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엠블랙 지오의 적극 지원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 그룹 에이프린스(A-PRINCE)의 첫 번째 싱글 곡 ‘너 하나만 생각해(You're the only one)’가 프리 싱글 개념으로 25일 선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션으로도 촉망받고 있는 지오가 작사와 작곡을 맡고, 미르가 일부 작사에 참여한 ‘너 하나만 생각해’는 이별후 우연히 마주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가사가 인트로를 장식하는 피아노 연주에 녹아들어 절절함을 배어나게 한다.
또한 후렴구에 반복되는 신디사이져 사운드는 탄탄한 멜로디 구성과 함께 에이프린스 메인보컬 성원의 보이스가 더해지며, 곡의 서정성을 더욱 짙게 만든다.
성원 태혁 민혁 승준 시윤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명 에이프린스는 ‘Asia(아시아), Amazing(놀라운), Awesome(굉장한), Ace(뛰어난), Absolute(완벽한)’ 등 영단어 앞자인 A(에이)에 왕자라는 뜻의 PRINCE(프린스)를 붙여 작명됐다.
에이프린스는 프리 싱글 '너 하나만 생각해'가 공개됨에 따라 앞으로 약 50일동안 자신들의 모습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카운트다운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공식 데뷔 전 이미 중국과 일본, 유럽 공연을 예정한 상태라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대형신인으로 행보에 관심을 쏟게 한다.
한편 엠블랙 지오는 지난 24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감히 후배님들께 곡 선물을 했어요. 에이프린스의 ‘너하나만 생각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금 당장 들으러 가기”라는 멘션으로 후배그룹 에이프린스를 응원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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