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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민송아가 어린이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송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퀴즈 프로그램 진행 중 앞머리 자르고, 곰돌이 머리하고, 어린이 셀카. 언제까지 귀여운 척 할 수 있을까? 아줌마되기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파란 티셔츠를 입고 삐삐머리를 연상케하는 곰돌이머리를 하고 애교섞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에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로 여고생 못지않은 최강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민송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십대 포스, 귀엽다”, “유부녀 맞나? 아니라고 해도 속겠다”, “최강동안 종결자이다. 부럼기만한 남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송아는 지난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 등을 통해 탤런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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