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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백청강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순수 미소’로 팬들을 맞았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백청강의 신곡 ‘All night’이 수록된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백청강은 레드 컬러로 염색된 헤어스타일과 회색 셔츠를 입고 특유의 순수함 가득 넘치는 환한 미소로 시종일관 팬들과 악수 대신 손깍지 인사와 포옹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팬들과 거리감을 한층 더 좁힌 특별한 시간들을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백청강이 ‘그리워져’와 ‘All night’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면서도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무척 기다려왔다”며 “이번 팬사인회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전했다.

지난 달 25일 미니앨범을 발매한 백청강은 오디션출신 가수 최초로 2만장이 넘는 앨범 선주문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며, ‘백청강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앨범 타이틀곡 ‘All night’은 셔플댄스의 비트에 그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강렬한 댄스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백청강은 오는 28일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All night’ 활동을 이어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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