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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서인국이 일본 대형기획사인 ‘아빙’(Irving ENT)과 현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서인국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서인국은 한류스타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을 비롯 다수의 일본 유명 아티스트를 보유한 일본내 매니지먼트사인 아빙과 소속 계약을 마침으로써 일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인국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원조 우승자로 성시경, 박효신 등 보컬리스트가 다수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가수 및 배우로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인국은 출연했던 KBS 드라마 ‘사랑비’가 일본 지상파 후지TV에서 방영되며, 일본 내에서 인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향후 현지에서 가수 겸 배우로서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해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일본 매니지먼트사와의 전속 계약 배경을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24일 첫 방영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연으로 또 한번 연기 시험대에 오른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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