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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의 미니 5집 ‘ALIVE’가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ALIVE’는 총 26만6911장의 앨범 판매량으로 이부문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상반기 앨범차트에 오른 음반 중 유일하게 20만장을 넘겼다.

또 스페셜에디션 앨범인 ‘STILL ALIVE’도 판매량에서 11만7929장으로 차트 6위를 기록해 빅뱅은 앨범차트 10위권 내 2장의 앨범을 올려놓는 성과를 거뒀다.

2위는 샤이니의 미니 4집 앨범인 ‘Sherlock’으로 16만8161장이 판매됐고, 3위는 걸 그룹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소녀시대 첫 유닛그룹 ‘소녀시대-태티서’의 첫 미니앨범 ‘Twinkle’(14만826장)이 차지했다.

4.5위는 JYJ의 준수의 첫 솔로앨범 ‘Tarantallegra’(12만6220장)와 씨엔블루의 세 번째 미니앨범 ‘Ear Fun’(12만1735장)이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버스커버스커 첫 정규 ‘버스커버스커 정규 1집’(11만4760장) ▲인피니트 미니 3집 ‘infinitize’(10만8639장) ▲EXO-K 미니 1집 ‘MAMA’(10만6683장) ▲신화 정규 10집 ‘The Return’(7만7279장)이 각각 7~10위에 순차적으로 올랐다.

한편 이번 가온차트의 ‘2012년 상반기 결산 앨범차트’는 제작사 출고단위의 도매 수량 측정 수치를 기준했으며, 오프라인 반품 수치도 반영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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