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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금주 기획 ‘힐링 파티’, 농관계 및 방송·연예계 인사 참관속 성료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2-07-16 19:22 KRD7
#안은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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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방송인 안은금주가 기획해 관심을 끌었던 ‘힐링 파티’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모루농장 마켓에서 경북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 주최로 ‘2012 코리안 오리엔탈 허브 힐링 파티’가 2시간 동안 열렸다.

코리안 오리엔탈 허브란 약성이 있어 한방의 약재로 쓰이는 마, 인삼, 오미자 등과 같은 약용작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경북북부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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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경북청정약용작물 사업단과 안동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 최지아 회장, 탤런트 김세아와 최진안, 개그맨 권영찬, 방송인 이미나 김시우 박성희 박성진, 아나운서 이선영과 박태환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은금주의 ‘힐링 푸드 이야기’에 이어 오세드 셰프의 ‘마 요거트와 상황버섯 식초 샐러드’, 서지현 셰프의 ‘마, 인삼, 오미자를 주재료로 한 오리엔탈 허브 메뉴’ 등이 선보여졌다. 또 여행작가 변종모의 ‘힐링 사진전’ 외에도 가수 사이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 기획자인 안은금주는 “힐링 푸드란,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는 음식으로 옛 선조들이 상차림으로 해왔던 약선 음식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약용 작물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도시인의 눈높이에 맞는 레시피 제안과 간편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리엔탈 허브 힐링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고 의도를 전했다.

한편 ‘힐링 파티’가 열렸던 서래마을 모루농장 마켓은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메뉴와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신개념 도시형 농장 카페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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