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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금단비가 ‘세계 다트 대회’ 시투에 나선다.

금단비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마카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10개국이 참가해 열리는 ‘2012 세계 다트 대회’에 초청돼 시투로 대회 시작을 알린다.

금단비 소속사 측은 “금단비의 다트 실력은 일본의 프로선수를 꺽을 정도의 높은 수준이다”며 “일본 홍콩 대만에 팬 사인회를 다녀올 정도로 다트에서 한류 일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금단비는 드라마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무사 백동수’, ‘히어로’ 등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금단비는 한국-인도네시아 최초 합작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에서 1인 2역을 맡아 최근 발리에서 촬영을 모두 끝냈다. 이 드라마는 오는 16일 밤 8시 30분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인 ‘Indosiar’를 통해 방영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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