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려원이 신(新) 한류스타 김현중, 김수현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3일키이스트 측은 “수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연기자로서 잠재력이 풍부한 정려원과 전속 계약을 매듭졌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키이스트에는 김현중과 김수현 외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을 비롯한 최강희 임수정 주지훈 봉태규 홍수현 소이현 왕지혜 등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정려원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면서 “어떤 역할을 맡든지, 대중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고 소속사 이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안하무인, 천방지축의 ‘백여치’ 역을 훌륭히 소화해 낸 정려원은 그동안 ‘내 이름은 김삼순’, ‘안녕, 프란체스카’, ‘자명고’ 등 드라마와 ‘두 얼굴의 여친’, ‘통증’, ‘네버엔딩스토리’ 등 영화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