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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유선희(33)가 가을의 신부가 된다.
유선희는 오는 9월 2일 낮 12시 30분 서울 강남의 스칼라티움(舊.목화예식장)에서 3살 연상의 직장인 남자친구 고재영 씨와 화촉을 밝힌다.
에비신랑 고 씨는 한 안과병원에서 마케팅 업무를 보고 있으며, 배우 정준호를 닮은 외모의 호남형에 포근한 성격의 소유자로 전해졌다.
유선희와 고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7개월동안 사랑을 싹틔워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과 2000년 연거푸 전주연극제에서 ‘블루사이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선희는 2006년 영화 ‘전설의 고향’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이후 ‘쏜다’, ‘뷰티풀선데이’, ‘과속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MBC ‘베스트셀러극장’, ‘논스톱’, KBS ‘달려라 울엄마’, ‘신데렐라언니’, ‘수상한삼형제’ 등에 출연하며, 통통튀는 조연 연기로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유선희의 결혼식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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