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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위세척 후 의식회복 ‘호전中’…‘감기약 과다 복용, 자살기도 No’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29 03: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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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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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배우 윤진서가 위기를 넘겼다.

지난 28일 오후 윤진서는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약물을 과다 복용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이를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윤진서는 위세척을 받고, 의식을 회복해 현재 병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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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는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당시 약봉지와 ‘외롭다’라는 글귀가 쓰인 쪽지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일부 언론으로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자살 기도 의혹을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진서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머물다 돌아 온 윤진서가 시차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몇일째 잠을 못이루자 수면제 대신 감기약을 한꺼번에 다량 복용한 것이 탈이된 것 같다”라며 “자살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4월 종영된 tvN의 첫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에 여주인공인 잡지사 기자 나미루 역으로 출연, 숏커트의 파격 변신과 함께 천연덕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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