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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혜령이 새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26일 혜령은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곡인 ‘햇살이 비추는 길’을 공개했다.

‘햇살이 비추는 길’은 작곡가 필승불패가 정통 발라드에 혜령이 가진 R&B 느낌을 그대로 담아내 연인들의 러브송으로 곡 작업을 마쳤다.

혜령은 “가슴이 따뜻해지고 무언가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단어 중에 하나가 ‘햇살’이다”며 “따뜻함을 주는 ‘햇살’이란 단어에 혜령의 뛰어난 음악성과 특유의 목소리가 더해져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싶었다”고 이 곡 선정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혜령은 최근 KBS 2TV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메인 테마곡 ‘가슴아 가슴아’를 불러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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