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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임수정이 공식 홈페이지(이하 공홈)를 오픈하고 팬들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임수정은 12일 오후 자신의 공홈인 ‘임수정닷컴(imSoojung.com)’의 문을 열고 팬들과 다방면의 의사소통을 시작했다.

임수정의 공홈은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제작됐으며, 메인 화면은 3색 매력이 돋보이는 미공개 프로필 컷으로 채워졌다.

메뉴는 ▲SJ SAY ▲ABOUT ▲GALLERY ▲NEWS ▲SNS BOARD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특히 ‘SJ SAY’ 메뉴는 임수정의 평소 근황과 소소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적는 공간으로, 일상의 임수정부터 아티스트 임수정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 ‘SNS BOARD’ 메뉴도 팬들이 개인 SNS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해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팬과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임수정은 이날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SJ SAY’ 게시판을 통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하면서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국제현대미술제 ‘카셀 도쿠멘타’ 현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매력으로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기록을 세우며 ‘충무로 흥행퀸’으로 우뚝 선 임수정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진 뒤 차기작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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