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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4일 오후 대학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예배는 홍정길 신동아학원 이사장의 ‘협력해서 이루는 최선’이란 설교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축하 찬양이 이어졌다.

2부는 교직원과 장기 근속자 8명에 대한 포상과 우수 교직원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곽행근 뉴타운장례식장 대표를 대학을 빛낸 동문으로 선정해 상을 수여했으며 대학발전을 위해 기여해준 공로로 정용비 전주온누리교회 담임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향후 10년간 추진해 나갈 장기발전계획 ‘EXODUS2026’ 경과보고를 통해 전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영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행정팀장들이 총 1억46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기탁했다.

한영수 총장은 기념사에서 “후학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을 남기고 우리 모두의 중지를 모아 준비하고 있는 ‘EXODUS2026’ 추진을 통해 비전대가 ‘동북아의 명문’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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