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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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직장인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권영찬은 최근 한 결혼정보업체 디노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 잘하는 아빠가 아이와 잘 놀아준다. 발란스 맞추기’ ‘비즈니스와 가정의 균형 맞추기’ 등의 주제로 ‘휴테크’ 특강을 가졌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두 아이의 아빠, 남편, 방송인, 상담코칭전문가, 마케팅전문가, 대학교수, 강사, CEO 등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삶을 살면서도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데는 ‘일과 휴식을 확연히 구분져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한 남편, 아내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해서 연봉을 올리고, 휴식을 취할 때는 자신이 직업과 일을 다 내려놓고 화끈하게 쉬어야 한다”라며 “누구나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드문게 현실이지만 이를 극복할 때 가정과 직장에서 인정받는 남편과 아빠, 아내와 엄마로 행복할 수 있다”라고 말해 공감을 불렀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기업과 공기관에서 ‘행복재테크’와 ‘휴테크’ 강연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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