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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올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5786톤 매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1-30 13: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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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에 대해 지난 달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매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장수군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으로 지난해 매입량 2413톤 대비 240% 증가된 5786톤(산물벼 3258톤, 건조벼 2528톤)을 수매 추진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해담쌀, 신동진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최종 가격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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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3만원으로 수매 즉시 지급되며, 쌀값이 확정된 후 농협을 통해 연말까지 최종 정산 지급된다.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찾은 최훈식 군수는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을 통한 쌀값 안정화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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