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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대한시니어보디빌딩 전북협회가 지난 17일 군산아름다운웨딩홀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김광수 전북정무특보, 황철호 군산부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문승우·강태창 전북도의원, 전북대 LING 전안균 교수, 육화봉 한국미래비전연구원 이사장, 김대호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순정일 회장은 창단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통한 시니어보디빌딩협회는 더욱 건강사회를 구축하고 서로가 우정을 나누는 체육단체로 봉사를 겸한 사회가 요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시니어보디빌딩 이창록 중앙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전라북도협회 설립과 창단을 위해 협조해주신 고문, 자문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특히 이자리에 직접 참석해주신 여러 기관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발맞춰 건강사회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 회원들이 대한시니어보디빌딩의 상징 마크가 찍힌 넥타이를 동일하게 메고, 내빈들이 미리 준비된 뺏지를 채워주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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