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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년해 국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진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 건립한 독도홍보관(관장 길종성)을 개관 11년 만에 고양시 일산동에서 주엽동 태영프라자로 6월 1일 오전 11시 이전 개관한다.

길종성 독도홍보관 관장은 “지금까지 우리 주변의 전시관의 형태는 자료의 보안과 관리를 위해 시간제 전시 형태를 유지해 왔는데 이번 새로이 이전 개관하는 독도홍보관은 전국 최초 개방형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한다”며 “독도홍보관은 주엽역 인근에 있고 일산신도시 쇼핑몰의 대명사였던 태영프라자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고 찾을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또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도 “11년 만에 새롭게 이전하는 독도홍보관은 1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의 최고의 활동이다”며 “무관심 속에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실천적 행동을 해온 길종성 회장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새로 이전 개관하는 독도홍보관에는 독도가 표기된 서양 최초의 지도를 비롯해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와 한국지도 등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과 독도의 사계, 그리고 각종 자료들이 전시 된다.

특히 독도홍보관은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바로 알리고 국민들에게 영토의 중요성을 각인 시킨바 있다.

또 독도홍보관에는 고지도와 사진을 비롯해 독도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과 독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알 수 있는 자료들로 독도의 산 교육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됐다.

2011년 독도홍보관 개관 MBC 인터뷰 장면

2020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사진 (독도사랑회)

한편 독도사랑회는 2002년 창립해 건국 최초 울릉도-독도수영 종단을 추진해 성공하고 2005년 전국 최초 독도는우리땅 노래비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독도 활동을 인정받아 제1회 mbc독도평화 대상을 받은 단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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