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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제191회 경기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폐회됐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191회 경기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폐회했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경기 평택시 안전관리 민관협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지난해 회견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조례안 등 심사결과 이번 정례회 안건 중 이희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노인·임산부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은 원안 가결 되었고 평택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수정가결 됐다.

또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부와의 충분한 협의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부결됐다.

한편 김윤태 의장은 “이제 시작된 여름철 재난 관리 및 AI 비상상황 대비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주길 바라며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 남은 기간도,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이며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서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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