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기상도
한투증권 ‘맑음’, IMA 상품 출시·KB증권 ‘맑음’, IB부문에 강진두 부사장 추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 공개했다.
공개 작품에는 ▲인왕제색도 ▲십장생도 ▲추성부도 ▲일월오악도 등 한국 대표 미술품이 포함됐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 아트 스토어 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4K 고화질 이미지 기반의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감상 서비스로, 전 세계 117개국에 제공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스미스소니언 특별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에서 국보 7건, 보물 15건 등 총 172건 297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는 이후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7월), 영국박물관(2026년 9월~2027년 1월)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 20점은 국외 순회전 종료 시점인 2027년 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족은 2021년 4월 개인 소장품 2만 3000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