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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북면 현포리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인 ‘섬청년 보금자리’ 건립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으로 대지면적 1012㎡에 지상 4층, 총 15세대를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저의 주택보급율 78% 수준인 울릉군의 고질적인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착공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울릉군 내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주택문제를 해소하고, 울릉군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가족 단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건립 사업을 통해 울릉군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울릉군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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