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신속한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방제대책협의회 위원 16명이 참가한 ‘포항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26일에 개최했다.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포항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시의회,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지자체, 군,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오염방제 관련 기관 및 단·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포항 관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실행력 확보를 위한 지역긴급 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방제정책의 변화와 관계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해 상호협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방제조치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업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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