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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소재 라 테라스에서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JMT(Job Membership Training)’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 대구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소재 라 테라스에서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JMT(Job Membership Training)’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청년 구직자 등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취업 관련 특강 및 인문학 특강 ▲소통강화 레크레이션 ▲직업훈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선에프앤비 권기백 대표와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이 청년의 미래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권기백 대표는 본인의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도전정신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청년들의 삶과 가치에 대해 통찰을 나누는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소통강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훈련기관과 청년구직자 간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참가자들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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