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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거주하는 50대 A씨(지역#116 안산#157,사이동)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발열, 근육통을 느껴 13일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 배정 중에 있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외출장을 다녀왔으며 가족 2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A씨의 자택과 주거지 인근에 대해 방역소독을 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 정보를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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