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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이재준 시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00억 원 일자리기금 조기 집행 ▲소상공인 200억 원 특례보증 이자 지원 ▲지역화폐 ‘고양페이 10% 인센티브’ 행사 연장 등을 실시한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영세상인, 소상공인 등 현장의 경제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청취해 일회성 구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3일 오후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등 기업인단체 대표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갖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경기부양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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