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중국전역으로 그야말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고 중국 이외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어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등 여러나라가 중국여행을 금지시키거나 국경을 폐쇄하고 있다.
미국은 국무부발표의 성명에서 "중국으로의 여행을 하지말아달라(Do not travel to China' because of coronavirus risk)"고 권고했다. 미국내 정부관리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질까지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 아닐 경우 중국방문을 연기하라고 지시했다.
러시아도 중국과 접해있는 동북지역 4000km 길이의 국경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극동 지역의 중국 인접 국경 25개 검문소 중 16개를 이날 자정을 기해 봉쇄한다고 총리명의로 발표했다.
이탈리아는 2월부터 중국으로의 비행노선을 전면금지했다.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싱가포르도 중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