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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5명과 팔달 SOS 안전봉사단 15명, 권찬호 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 2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깨띠 착용, 전단지와 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29일에는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주택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보와 예방 수칙 등이 안내된 전단지를 배부하고 버스정류장에 포스터를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상황에 대처하겠다”며 “자주 손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등 선별 진료소를 우선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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