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2일 코스피(+0.43%)와 코스닥(+0.08%)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77% 상승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21종목이 상승, 5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3.74%(1050원)상승해 2만9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5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의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향후 사업 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설비 및 그린수소 플랜트,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를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1.78%(700원)상승해 4만1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코오롱글로벌도 전일 대비 1.66%(240원)상승한 1만46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금호건설(+0.63%),대우건설(+0.59%),삼성물산(+0.38%)순으로 상승했다.
이 중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모두 지난 21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6.54%(1260원)하락해 1만8010원으로 장을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1일 보합세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동부건설도 전일 대비 0.81%(60원)하락해 7350원으로 장을 마쳤고 DL건설도 전일 대비 0.73%(100원)하락한 1만3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DL이앤씨(-0.54%),HDC현대산업개발(+0.51%),GS건설(-0.48%)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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