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3일 코스피(+0.33%)와 코스닥(+1.25%)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35% 상승했다. 건설주는 81종목 가운데 44종목이 상승, 2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9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2.33%(430원)상승해 1만88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2일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1.16%(450원)상승해 3만9400원으로 장을 마쳤고 GS건설도 전일 대비 0.70%(150원)상승한 2만1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자회사인 현대스틸사업이 6년만에 1만4000톤급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인 ‘현대프론티어호’ 출항 시켰다고 밝혔다. 이후 현대프론티어호는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 현장 터빈 설치공사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그 외 대우건설(+0.58%),HDC현대산업개발(+0.48%),코오롱글로벌(+0.35%),금호건설(+0.16%)소순으로 상승했다.
이 중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0.82%(900원)하락해 10만8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L이앤씨도 전일 대비 0.67%(250원)하락한 3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0.53%(150원)하락해 2만8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중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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