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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7일 코스피(+0.58%)와 코스닥(+2.14%)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37% 상승했다. 건설주는 80종목 가운데 53종목이 상승, 21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코오롱글로벌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 대비 2.70%(370원)상승해 1만40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동부건설도 전일 대비 1.17%(80원)상승한 694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금호건설도 전일 대비 0.32%(20원)상승해 6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날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1분기에만 1조 88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밝혔다. 특히 동부건설에 따르면 주요 원인으로는 신사업 발굴과 사업다각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반면 HDC현대산업개발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3.35%(420원)하락해 1만2110원으로 장을 마쳤다.

GS건설은 전일 대비 0.96%(200원)하락해 2만6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0.77%(300원)하락한 3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NSP통신 취재 결과 GS건설과 LH는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지붕 붕괴사고와 관련해 올해 10월 입주지연이 불가피할 시에는 지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삼성엔지니어링(-0.68%),DL건설(-0.51%),DL이앤씨(-0.43%),두산에너빌리티(-0.32%)순으로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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