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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1.38%)와 코스닥(-0.75%)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39%)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17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게임주는 지스타2022의 영향을 받으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룽투코리아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룽투코리아는 전일대비 8.92%(285원) 올라 3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룽투코리아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엠게임(+5.63%) 넵튠(+3.86%) 위메이드플레이(+3.69%) 데브시스터즈(+2.73%) 네오위즈홀딩스(+1.10%) 네오위즈(+0.93%) 웹젠(+0.93%) 위메이드맥스(+0.80%)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4.91%) 엔씨소프트(+4.01%) 크래프톤(+3.85%)은 상승했고 펄어비스(-1.12%)와 카카오게임즈(-0.67%)는 하락했다.

반면 티쓰리의 하락률이 높았다. 티쓰리는 오늘 상장해 시초가 대비 14.72%(360원) 내려 20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디션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상장을 했으며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774.08대 1을 기록하며 밴드 최상단인 17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또 한빛소프트(-5.90%) 드래곤플라이(-3.33%) 밸로프(-3.20%) 썸에이지(-2.59%) 플레이위드(-2.21%) 모비릭스(-1.84%) 골프존(-1.60%) 액토즈소프트(-1.50%)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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