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4일 코스피(+0.02%)는 상승하고 코스닥(-0.59%)은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1.85%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3종목 중 59종목이 상승했고 9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4.01%(950원) 올라 2만4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전일부터 기관과 외국인들이 크게 매수세를 보이자 급등했다. 마곡 R&D센터 신축공사 1192억원 수주와 더불어 신림동 1243억원 규모 재건축을 완성해 주가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GS건설은 전일대비 +3.62%(1450원) 올라 4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한라는 전일대비 +2.63%(150원) 올라 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이앤씨는 전일대비 +2.45%(3000원) 올라 1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2.16%(250원) 올라 1만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전일대비 +2.00%(550원) 올라 2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87%(110원) 올라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31%(300원) 올라 2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1.09%(250원) 올라 2만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0.87%(400원) 올라 4만655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0.58%(200원) 올라 3만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HJ중공업이다. HJ중공업은 전일대비 -2.00%(160원) 내려 7840원에 장을 마쳤다.
HJ중공업은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들이 크게 매수세를 보임에 주가가 하락했다. 한진중공업은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꾸고 1월 3일 신년해를 통해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 10월 유럽 선사로부터 55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하며 6년 만에 상선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0.35%(50원) 내려 1만44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KCC건설은 +6.57%(550원) 상승해 8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한양이엔지는 +1.48%(250원) 상승해 1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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