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5일 코스피(-1.89%)와 코스닥(-2.83%)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대비 -2.65% 하락했다. 은행주는 11종목 가운데 4종목이 상승, 6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1종목이다.
코스피종목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기업은행이다. 기업은행은 전거래일대비 +0.96%(100원) 올라 1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대비 +0.71%(70원) 상승해 9930원에 장을 마쳤고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대비 +0.23%(20원) 올라 88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카카오뱅크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해 전거래일대비 -8.40%(5500원) 내린 6만원에 장을 마쳤다. 금융당국의 대출규제와 이날 토스뱅크 출범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대비 -1.64%(750원) 내려 4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주은행은 전거래일대비 -1.62%(100원) 하락해 6080원에 장을 마감했고 신한지주는 전거래일대비 -0.76%(300원) 내려 3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은 전거래일대비 -0.72%(400원) 하락해 5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대비 -0.43%(50원) 하락해 1만1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JB금융지주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코스닥 종목인 상상인은 이날 52주 최고가(931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상인은 전거래일대비 +2.83%(210원) 상승해 9020원에 장을 마쳤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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