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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7일 코스피(+0.11%)와 코스닥(+0.28%)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0.49%)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69개 건설주 중 상승주는 31개였고 하락주는 27개였다.

한양이엔지(045100)는 전 거래일 대비 4.56%(550원) 올라 1만2600원으로 건설주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양이엔지는 2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외 태영건설우(+2.91%) 신원종합개발(+2.18%) 진흥기업(+1.46%) 동부건설우(+1.45%) 태영건설(+1.44%) 삼성엔지니어링(+1.33%) 등이 상승했다.

반면 범양건영(002410)은 전 거래일 대비 5.80%(225원) 내린 3655원으로 건설주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범양건영은 전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우원개발(-3.26%) 특수건설(-2.21%) 자이에스앤디(-1.98%) 아이에스동서(-1.61%) 이화공영(-1.61%) 남화토건(-1.48%) 삼일기업공사(-1.39%) 등이 하락했다.

이 밖에 주요 건설·복합기업주로는 현대건설(+1.94%) GS건설(+0.50%) 대림산업우(+0.25%) 삼성물산우B(+0.00%) HDC현대산업개발(+0.00%) 대림산업(+0.00%) 현대건설우(-0.41%) 삼성물산(-0.46%) 대우건설(-0.75%) 등이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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