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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1.78%)와 코스닥(-4.0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88%)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8개였다. 특히 국내증시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가능성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개도국 지위 압박 등의 악재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션스퀘어의 상승률이 높았다.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28.81%(860원) 올라 38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급상승한 액션스퀘어는 신작 ‘기간틱엑스’의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

또 룽투코리아(+1.66%) 플레이위드(+1.60%) 골프존(+1.40%) 엔터메이트(+1.17%) 신스타임즈(+0.89%)가 상승했다.

반면 게임빌의 하락률이 컸다. 게임빌은 전일대비 7.22%(2850원) 내려 3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빌은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52주최저가(3만6600원)를 기록했다.

또 액토즈소프트(-6.39%) 엠게임(-5.97%) 한빛소프트(-5.97%) 미투온(-5.89%) 넷게임즈(-5.87%) 넥슨지티(-5.64%) 조이시티(-5.26%) 넵튠(-5.22%) 선데이토즈(-5.06%) 등이 5%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 펄어비스(-3.61%), 컴투스(-3.30%) 엔씨소프트(-1.42%) 넷마블(-1.09%) 등 게임대장주들도 모두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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