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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스피(-1.92%)와 코스닥(-2.25%)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주(-2.59%)와 자동차부품주(-2.47%)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자동차 관련주는 1개 종목을 제외하고 모든 종목이 하락주였다. 자동차부품 관련주도 하락세가 짙었으며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만도,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주가 하락하며 장 마감했다.

▲자동차주(-2.59%)=KR모터스는 보합으로 장 마감하며 자동차 종목 중 유일하게 하락 기조를 벗어났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0.95% 하락했고 기아차는 2.03% 하락해 3만3800원에 장 마감했다.

현대차는 2.83% 하락했으며 쌍용차는 3.09% 하락해 종가 5010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주(-2.47%)=동아화성은 21.15% 오르며 폭등세를 기록했다.

세동(+6.77%), 유니크(+5.87%), 인팩(+5.35%), 대우부품(+4.05%)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유에이텍과 풍강은 각각 2.61%, 1.09% 상승했고 아진산업, 에이코넬, 에스제이케이는 보합세였다.

한라홀딩스는 0.60% 소폭 하락했고 삼기오토모티브(-1.17%), 현대위아(-1.30%), 넥센타이어(-1.44%), 뉴프라이드(-1.73%), HDC현대EP(-1.75%), 지코(-1.76%)는 1%대 하락률을 보였다.

대유에이피와 한온시스템은 각각 2.31%, 2.58% 하락했으며 크린앤사이언스는 2.88%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는 3.03% 하락해 전일 대비 6500원 내린 종가 20만8000원을 기록했고 금호에이치티는 3.97% 하락했다.

한국타이어도 4.12%로 비교적 큰 낙폭을 그리며 3만9550원에 장 마감했으며 만도(-4.47%), 금호타이어(-5.22%), 대성파인텍(-5.41%)도 큰 폭 하락했다.

디젠스는 19.27% 폭락하며 자동차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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