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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15일 코스피(+0.95%)는 상승했으나 코스닥(-0.93%)은 하락했다. 자동차주(+0.81%)와 자동차부품주(+1.54%)는 동반 상승했다.

전일 최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던 넥센타이어(002350)는 9.04% 급등해 1만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동차주(+0.81%)=엘브이엠씨홀딩스는 1.86% 상승했으며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현대차는 1.68% 올라 12만1000원에 장 마감했다.

쌍용차는 0.38% 소폭 상승했고 기아차는 0.74% 하락했다. KR모터스는 1.64% 하락하며 자동차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주(+1.54%)=한일단조는 19.24% 오르며 폭등세를 보였다.

넥센타이어는 9.04% 급등해 850원 오른 종가 1만250원을 기록하며 부품 종목 상승률 2위에 오르며 장 마감했다. 전일 넥센그룹은 넥센타이어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던 강호찬 사장을 넥센그룹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바 있다.

S&T모티브(+5.73%), 태양금속(+5.63%), 크린앤사이언스(+4.42%), 성우하이텍(+4.17%) 등도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했고 전일 종가 20만원을 기록했던 현대모비스는 15일 3.50% 올라 종가 20만7000원이었다.

한라홀딩스와 한국타이어는 각각 3.43%, 1.79% 상승했으며 만도는 0.49% 소폭 상승했다.

대유에이텍과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는 보합으로 장 마감했고 HDC현대EP는 1.08% 하락했다.

대유플러스(-1.42%), 에코플라스틱(-1.44%), 에이코넬(-2.21%), 금호에이치티(-2.24%)는 1~2%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풍강은 3.37% 하락했다.

대유에이피와 동양피스톤은 각각 4.03%, 4.40% 하락했고 대우부품은 5.70% 하락해 종가 2400원이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8.16% 하락했으며 코다코는 18.75% 폭락해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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