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3일 코스피(+0.50%)와 코스닥(+1.28%)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14%)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11개였고 상승주는 1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컸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5.49%(1900원) 올라 3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액토즈소프트(+4.19%) NHN엔터테인먼트(+3.04%) 골프존(+2.90%) 룽투코리아(+2.78%) 웹젠(+2.34%) 네오위즈(+2.30%) 등이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0.12%)가 소폭 하락했고 넷마블(+4.66%)을 중심으로 펄어비스(+2.49%)와 컴투스(+1.60%)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엔터메이트의 하락률이 컸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3.37%(27원) 하락해 773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오늘 한때 52주 최저가(660원)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액션스퀘어(-2.53%) 넵튠(-2.10%) 플레이위드(-1.36%) 선데이토즈(-1.34%) 데브시스터즈(-0.78%) 등이 하락했다.
한편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 네오위즈, 조이맥스 등이 장중에, 넷마블은 장 마감 후에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내일은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등이 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