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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0.60%)와 코스닥(+0.44%)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20%)도 상승했다. 다만 상승주(14개) 보다 하락주(18개)가 더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3.71%(1만7500원) 올라 48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또 바른손이앤에이(+3.07%) 조이시티(+2.30%) 액션스퀘어(+1.44%) NHN엔터테인먼트(+1.33%) 네오위즈홀딩스(+1.33%) 넷마블(+1.32%)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넥슨지티의 하락률이 컸다.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8.79%(1050원) 하락해 1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넥슨 매각 이슈로 상승을 이어가다 지난 8일(보합)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중이다. 넷게임즈(-6.10%)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액토즈소프트(-4.49%) 웹젠(-3.61%) 선데이토즈(-3.48%) 넵튠(-3.02%) 등이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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