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스피(-1.25%)와 코스닥(-2.26%)이 14일 하락으로 전환된 가운데 건설주(+0.16%)는 상승폭도 감소했다.

전체 66개 종목 중 상승은 18개에 불과했으며 보합은 6개, 하락은 42개를 기록했다.

14일 1742억원 규모 미얀마 교량공사 수주 소식을 알린 GS건설(+0.42%)은 4거래일 연속 상승 순항 중이며 63억원 규모의 결산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한 동부건설(+7.61%)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서 포스코건설과 신규 분양 대결이 붙은 대우건설(047040)(+5.23%)도 3거래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0.37%)은 8거래일만에 하락에서 헤어나왔다.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동아지질, 아이에스동서, 진흥기업, 까뮤이앤씨는 보합이다.

남광토건(-7.81%)은 대종빌딩 붕괴 이슈로 여전히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한양이엔지(-7.41%)도 7% 이상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1.03%), 대림산업(-0.48%)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 외 하락종목은 삼부토건(-3.67%), 이테크건설(-2.86%), 이화공영(-2.52%), 도화엔지니어링(-1.96%), 태영건설(-0.94%), 희림(-0.85%), 서희건설(-0.83%)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