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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스피(-0.62%)와 코스닥(-1.06%)이 5일 모두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주(-0.84%)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체 66개 종목 중 상승 23개, 보합 4개, 하락 39개를 기록했다.

5일 전자공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77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14호선 밀양-울산 전기공사 수주를 알린 일진파워는 20.55%의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6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일기업공사(+7.66%), 우원개발(+7.66%), 남화토건(+4.17%), 금화피에스시(+3.43%) 등 토목·플랜트 분야 회사도 덩달아 상승했다.

대림산업(+0.94%), 이화공영(+0.67%), 대우건설(+0.20%)도 소폭 증가했으며 에쓰씨엔지니어링, 까뮤이앤씨, 동원개발, 신세계건설은 보합세다.

한편 현대건설(000720)(-3.08%)은 하락 전환으로 5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0.59%), GS건설(-0.22%)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종가는 각각 4만1850원, 4만4750원이다.

2% 이상 하락한 종목은 이테크건설(-2.40%), 도화엔지니어링(-2.17%), 한신공영(-2.15%)이다.

서희건설(-1.93%), 삼성엔지니어링(-1.56%), 태영건설(-1.40%)도 1% 이상 하락했으며 계룡건설(-0.92%), KCC건설(-0.92%), 코오롱글로벌(-0.67%), 두산건설(-0.62%)도 소폭 감소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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