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스피(-0.82%)와 코스닥(-0.12%)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주(-0.52%)와 자동차부품주(-1.16%)도 동반 하락했다.
넥센타이어(002350)는 전일 6.58%로 급등했으나 4일 3.94% 하락하며 부품 종목 중 4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다.
▲자동차주(-0.52%)=자동차주는 전반적으로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 KR모터스는 0.58%로 자동차 종목 중 가장 큰 폭 상승을 기록했다.
뒤이어 광림(+0.19%), 기아차(+0.16%)가 소폭 상승했다.
쌍용차는 0.50% 하락했으며 현대차는 0.92% 하락해 10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1.96% 하락해 자동차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주(-1.16%)=서연탑메탈은 12.85%로 급등했다. 뒤이어 서연전자와 금호에이치티, 대성파인텍은 각각 9.89%, 6.82%, 5.00% 상승했다.
4일 부품주 종목은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한라홀딩스는 0.34%로 소폭 하락했으며 현대모비스(-1.10%), 금호타이어(-1.10%)도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만도와 한국타이어는 각각 2.42%, 2.87% 하락했다. 전일 6.58% 급등했던 넥센타이어는 3.94% 하락하며 종가 9020원이었다.
부품 종목 중에서는 우리산업(-5.52%), S&T모티브(-5.39%), 트루윈(-4.06%) 순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