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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1.53%)와 코스닥(-5.3%)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4.67%)도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가 20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5%이상 하락해 국내 증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오늘 게임주는 초토화됐다. 거래정지중인 파티게임즈를 제외하고 신스타임즈가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썸에이지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썸에이지는 전거래일대비 29.90%(885원) 하락한 2075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도 16.05%(1530)나 하락했다.

또 넵튠(-10.97%)를 비롯한 엠게임(-10.85%) 선데이토즈(-10.45%) 위메이드(-10.36%) 조이시티(-10.04%) 등이 10%이상 빠졌고, 룽투코리아(-9.96%) 액션스퀘어(-9.04%) 넷게임즈(-8.87%) 바른손이앤에이(-8.71%) 엔터메이트(-8.50%) 등도 8%이상 하락했다.

게임대장주 역시 모두 하락했다. 그중 넷마블(-8.20%)과 컴투스(-6.06%)가 비교적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엔씨소프트(-1.34%)와 펄어비스(-0.67%)는 그나마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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