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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6일 코스피(-0.39%)와 코스닥(-0.26%)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3.02%)의 하락세가 컸다. 전제 34개 중 22개 하락했다.

게임주 중에는 액션스퀘어의 상승률이 컸다. 액션스퀘어는 전거래일대비 4.98%(280원) 상승해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최근 3개월 내 5월 9일 최저(5290원)을 기록한 이후로는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있다.

또 미투온(+4.11%) 한빛소프트(+2.07%) 신스타임즈(+1.80%) 플레이위드(+1.52%) 넵튠(+1.50%) 등이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는 모두 하락했다. 넷마블(-5.66%)의 하락률이 컸으며 컴투스(-4.18%) 펄어비스(-1.28%) 엔씨소프트(-0.63%) 등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위메이드의 하락률이 컸다.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14.53%(7250원) 하락해 4만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오늘 위메이드측은 대작 이카루스M의 운영 정책을 발표했는데 수익측면 보다는 유저 친화적 정책을 선언했다.

또 조이맥스(-9.62%) 와이디온라인(-6.10%)의 하락률이 높았으며 액토즈소프트(-3.87%) 드래곤플라이(-3.30%) 넷게임즈(-3.27%) 네오위즈(-3.01%) 등도 3%이상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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